할리우드 스타 톰 행크스 부부가 호주에서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습니다.
톰 행크스는 오늘(12일) SNS를 통해서 “나와 부인 리타가 호주에서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습니다. 그는 “우리는 약간 피곤함을 느끼고, 몸이 아팠다. 리타는 오한 증상이 있었다. 열도 약간 있는 상태”라고 밝혔습니다.
이어 “이제 뭘 해야하나? 의료진의 조치를 따라야한다. (코로나19) 검사를 받고, 관찰 중이며, 이제는 대중들의 건강을 위해 가능한 한 오래 격리될 예정이다. 계속해서 소식 전하겠다. 모두 건강 조심하자”고 말했습니다.
한편 미국 프로눙구 NBA도 코로나 19 여파를 피해가지 못했습니다.
디 어슬래틱 등 미국언론은 유타재즈 센터 루디 고베어가 코로나 19 검사 결과 ‘양성’ 반응을 보였다고 보도했습니다.
프랑스 출신인 고베어는 올 시즌 62경기에서 경기당 15.1점, 10.3 리바운드를 올린 올스타급 빅맨입니다. 고베어와 함게 팀 동료인 엠마누엘 무디아이 역시 코로나 19 의심 증세를 보이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앞서 골든스테이트 워리어스가 무관중 경기를 치르기로 하는 등 코로나 19에 비상이 걸린 NBA는 현역 선수의 양성 반응으로 결국 리그 일정을 중단하기로 결정했습니다.
곽정아 기자 kwak@donga.com
톰 행크스는 오늘(12일) SNS를 통해서 “나와 부인 리타가 호주에서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습니다. 그는 “우리는 약간 피곤함을 느끼고, 몸이 아팠다. 리타는 오한 증상이 있었다. 열도 약간 있는 상태”라고 밝혔습니다.
이어 “이제 뭘 해야하나? 의료진의 조치를 따라야한다. (코로나19) 검사를 받고, 관찰 중이며, 이제는 대중들의 건강을 위해 가능한 한 오래 격리될 예정이다. 계속해서 소식 전하겠다. 모두 건강 조심하자”고 말했습니다.
한편 미국 프로눙구 NBA도 코로나 19 여파를 피해가지 못했습니다.
디 어슬래틱 등 미국언론은 유타재즈 센터 루디 고베어가 코로나 19 검사 결과 ‘양성’ 반응을 보였다고 보도했습니다.
프랑스 출신인 고베어는 올 시즌 62경기에서 경기당 15.1점, 10.3 리바운드를 올린 올스타급 빅맨입니다. 고베어와 함게 팀 동료인 엠마누엘 무디아이 역시 코로나 19 의심 증세를 보이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앞서 골든스테이트 워리어스가 무관중 경기를 치르기로 하는 등 코로나 19에 비상이 걸린 NBA는 현역 선수의 양성 반응으로 결국 리그 일정을 중단하기로 결정했습니다.
곽정아 기자 kwak@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