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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 16일 오늘의 주요뉴스
2020-04-16 19:19 뉴스A

1. 더불어민주당이 위성정당과 함께 180석을 확보해 유례없는 초거대 정당이 됐습니다. 2백 석이 필요한 개헌을 빼고는 대부분의 안건을 단독 처리할 수 있고 개헌 추진에도 힘을 얻게 됐습니다.

2. 미래통합당은 미래한국당까지 합쳐 100석을 간신히 넘기며 궤멸 수준으로 참패했습니다. 당장 지도부 구성에 어려움을 겪게 된 통합당은 비대위 체제로 전환할 가능성이 커졌습니다.

3. 주요 격전지에서 사전투표가 위력을 발휘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사전투표함이 열리면서 출구조사 결과가 바뀐 곳이 14곳이나 됐습니다.

4. 소수 정당의 원내 진입을 위해 도입한 비례대표제가 퇴색하고 꼼수를 부린 거대 양당 체제가 더 굳건해졌다는 평가가 나와고 있습니다. 군소정당은 오히려 몰락했습니다.

5. 코로나 사태를 '3차 세계대전' 같다고 말한 일본 아베 총리에 대해 뒤늦은 인식이라는 비판이 나오고 있습니다.
총리 부인도 관광을 다녀온 사실이 알려지면서 비난 여론이 거세지고 있습니다.

6. 경찰이 조주빈의 공범 '부따'의 신상정보를 공개했습니다. 이름은 강훈, 나이는 18살입니다. 강훈은 "신상공개를 취소하라"며 소송을 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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