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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년 만에 ‘잠실의 가을’…준PO 1차전 전석 매진
2020-11-04 19:58 스포츠

안녕하십니까. 스포츠 뉴스입니다.

서울라이벌, LG와 두산이 7년만에 가을야구에서 격돌하고 있습니다.

취재기자 연결합니다.

김유빈 기자! 현장 열기 어떤가요?

[리포트]
"네, 가을이 아닌 겨울 날씨지만 이곳 잠실 열기, 정말 뜨겁습니다. LG 가을야구의 상징과도 같은 유광점퍼는 올해도 어김없이 등장했는데요."

두산 팬들도 7년만의 맞대결을 한치 양보 없는 응원전을 펼치면서, 분위기가 점점 고조되고 있습니다.

준플레이오프 1,2차전은 허용된 관중석, 만1600석이 전부 매진됐습니다.

이번 준플레이오프는 창과 방패의 대결이 될 전망입니다.

두산은 원투펀치, 플렉센과 알칸타라를 내세워, 시리즈를 최대한 빨리 끝내려는 구상입니다.

[김태형 / 두산 감독]
"3차전은 (선발) 결정을 안했어요."

LG는 타선에 기대를 걸고 있습니다.

[류중일 / LG 감독]
"오지환이 2번 들어가는게. 현수가 3번으로 가고. 타순에 기대를 좀 걸어야 될 것 같아요."

경기 시작 전엔 반가운 얼굴이 보였는데요.

두산 전 에이스, 니퍼트가 시구를 하면서 시리즈 시작을 알렸습니다.

두산은 1회부터 페르난데스의 홈런으로 2점을 앞서 나갔습니다.

3전 2선승제인 만큼 오늘 1차전을 가져가는 팀이 승기를 잡을 수 있습니다. 지금까지 채널A 뉴스 김유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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