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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 12일 뉴스A 라이브 주요뉴스
2021-04-12 12:04 뉴스A 라이브

시청자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여러분의 점심시간을 알찬 정보로 채워드리는 뉴스A라이브 황순욱입니다.

오늘 저희가 준비한 소식으로 힘차게 문을 열겠습니다.

1. 4.7 재보선 참패로 혼돈에 빠진 더불어민주당이 '조국 사태'를 둘러싸고 격돌하고 있습니다. 이소영·전용기 의원 등 초선 의원 5명과 김해영 전 의원, 조응천 의원 등이 '조국 책임론'을 패인으로 지목하자, 민주당 강성 지지층은 이들을 '초선 5적'으로 부르며 집단 항의에 나섰습니다. 친문 3선인 김경협·정청래 의원도 '조국 책임론'에 동의할 수 없다고 초선들을 비판했습니다.

2. 재보선에서 대승을 거둔 국민의힘은, 지난주 리얼미터 여론조사에서 출범후 최고치를 경신하며 6주 연속 상승세를 이어갔습니다. 주호영 당 대표 겸 원내대표는, 개표 상황실에서 당직자에게 발길질을 한 송언석 의원에 대해 "용납할 수 없는 일"이라며 국민께 사과하고, 원칙대로 처리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3. 오세훈 서울시장이 정부 방침과 별도로 적용할 '서울형 거리 두기' 방안을 오늘 공개했습니다. 유흥주점과 헌팅포차는 자정까지, 일반주점은 밤 11시, 식당과 카페는 기존대로 오후 10시까지 영업을 허용하는 방안입니다. 오 시장은 소상공인과 자영업자의 피해를 줄이기 위한 취지라고 설명했지만, '유흥주점 집합금지는 불가피하다'는 게 정부 입장이어서 협의 과정에서 난항이 예상됩니다.

4. 경북 구미에서 숨진 채 발견된 3살 여아가, 경찰 수사 발표와 달리 산부인과 병원이 아닌 집에서 바꿔치기 됐을 가능성이 제기됐습니다. 지난 10일 제작진은, 숨진 여아의 사진을 확보했다며, 출생 후 접혀 있던 귓바퀴가 한 달여 만에 갑작스레 펴진 모습을 공개했습니다. 전문가들은 한 달이 채 안 된 기간에 영아의 귀 모양이 달라질 가능성은 매우 적다고 분석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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