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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 마라토너의 비양심…물병 쓰러뜨리고 내것만 ‘쏙’
2021-08-09 20:00 뉴스A



올림픽의 감동과 환희 뒤에는 웃을 수도, 울 수도 없는 상황도 많았습니다.

도쿄올림픽의 놓칠 수 없는 순간, 영상으로 정리했습니다.

[리포트]
남자 마라톤 선두그룹 앞에 물이 나타납니다.

그런데 한 선수가 물을 다 쓰러뜨리고 자기 것 한 병만 챙깁니다.

호주의 육상선수 벤 로렌스가 올린 이 영상은 조회수 300만이 넘었습니다.

물병을 쓰러뜨린 프랑스의 암도우니,

고의였는지 실수였는지 알 수 없지만 이기적이었다는 비난이 쇄도했습니다.

힘차게 보드를 내딛는 순간 그대로 물에 빠지고 맙니다.

예선 4위로 메달도 기대했던 캐나다의 파멜라 웨어는 이 한 번의 실수로 결선 진출에 실패하고 말았습니다.

힘차게 질주하던 자전거가 갑자기 쓰러집니다.

본체에 잘 붙어 있어야 할 손잡이가 떨어져 나간 건데요,

누구한테 하소연해야 할까요?

경기를 하다 말고 코트 밖으로 사라지는데요,

아~ 라켓을 바꾸러 갔던 거네요.

배드민턴 여자복식 우승팀의 여유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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