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 대형마트와 백화점 방역패스 적용이 오늘 시작됐습니다. 미접종자들과 직원들간의 실랑이가 곳곳에서 벌어졌습니다.
[현장음]
"효력이 발생 안 되는 거예요. (뭐 이런 게 있어!)"
3. 지난달 서울 송파구에서 사귀던 여자친구의 어머니를 살해한 사건과 관련해 집주소를 유출한 경로가 파악됐습니다. 최초 유출자는 수원시 권선구청 공무원이었고 흥신소 직원에게 단돈 2만 원에 정보를 넘겼습니다. 팔아넘긴 정보가 1천 1백 건이 넘었습니다.
4. 대장동 개발특혜 의혹사건의 첫 정식재판이 열렸습니다. 김만배 씨 측은 "이재명 성남시장이 지시한 방침에 따른 것"이라고 주장했습니다. 국민의힘은 다시 한 번 특검을 촉구했습니다.
5. 드라마 '오징어게임'에서 강렬한 인상을 남긴 배우 오영수가 골든글로브 TV 부문 남우조연상을 받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