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러분의 점심시간을 알찬 정보로 가득 채워드리는 뉴스A라이브 황순욱입니다.
저희가 준비한 소식으로 오늘도 힘차게 문을 열겠습니다.
1.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가 8571명으로, 오미크론 변이가 우세종이 되면서 역대 최대치인 8000명대를 넘었습니다. 이런 가운데 정부는 다음 달 확진자가 최대 3만명 이상에 달할 수 있다고 전망했습니다.
2. 국민의힘 윤석열 후보와 국민의당 안철수 후보가 후보 단일화를 이룰 경우 민주당 이재명 후보가 필패한다는 내용의 더불어민주당 내부 보고서가 나왔습니다. 서울 민심도 민주당이 참패했던 지난해 서울시장 보궐선거보다 더 나빠진 것으로 분석됐습니다.
3.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가 어린 시절을 보낸 성남 상대원 시장을 찾아“자신의 가족들 상처를 더 이상 헤집지 말아달라”면서 눈물을 터뜨렸습니다. 한편,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선거 지면 감옥간다”는 발언에 대해서는 본인 이야기는 전혀 아니었다고 말했습니다.
4. 국민의힘 윤석열 대선 후보는 아내 김건희 씨의 “홍준표 의원과 유승민 전 의원도 굿을 했다”는 취지의 발언에 대해 사과했습니다. 추미애 전 법무부 장관은 윤 후보 부부에 대해 "무속으로 성정체성이 뒤바뀌었다"며 아내가 남편을 지배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