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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시민, 1심 유죄…“한동훈도 부끄러워해야”
2022-06-10 12:50 뉴스A 라이브

■ 방송 : 채널A 뉴스A 라이브 (12:00~13:20)
■ 방송일 : 2022년 6월 10일 (금요일)
■ 진행 : 황순욱 앵커
■ 출연 : 김수민 시사평론가, 백성문 변호사

[황순욱 앵커]
그동안 한동훈 장관이 주목을 많이 받았던 만큼 자주 타깃이 되기도 했습니다. 방송에서 한동훈 장관의 명예를 훼손한 혐의로 기소되었던 유시민 전 노무현 재단 이사장이요. 어제 유죄 선고를 받았죠. 유 전 이사장은요. 대검 반부패강력부가 노무현 재단 계좌를 들여다봤다는 취지의 의혹을 제기했다가 시민단체로부터 고발되어서 재판을 받게 되었었는데요. 그 해당 문제의 발언을 다시 들어보겠습니다. 근데 어제 이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유시민 전 이사장이 했던 말 때문에 또 구설에 오르는 거 같습니다. 당시에 대검 반부패강력부장은 한동훈 법무부 장관이었기 때문에 한 장관의 명예를 훼손한 혐의로 기소가 되었고 1심 법원이 500만 원의 벌금형을 선고를 한 건데. 유시민 전 이사장 검사로서 한 일에 진상이 밝혀지지 않았다고 하면서 되레 지금 한 장관을 향해서 공격적인 또 말을 했다고 문제가 되고 있죠.

[백성문 변호사]
저는 이 부분은 조금 잘 이해가 되지 않습니다. 아무래도 한동훈 당시 검사와 모 기자 사이와의 관련 그 부분 그 기자도 다 무죄 판단이 나왔고 한동훈 장관도 무혐의로 끝이 난 사안입니다. 그런데 그와 관련해서 하시는 거 같아요. 유시민 전 이사장이. 뭔가 그릇된 취재를 하는 기자를 도와준 검사라는 이미지로 지금 이야기를 하시는데 그 부분은 지금 현재 법적으로 다 정리가 끝난 상황입니다. 근데 결국은 이 이야기도 정치적으로밖에 들리지 않아요. 그러다 보니까. 그래서 일단은 1심에서 유죄 판단, 일부 유죄 판단이 나왔으면 이에 대해서 유감 표명하고 항소하는 건 맞지만 여기에서 한동훈 장관을 다시 저격하는 게 과연 맞는지 이에 대해서는 개인적으로 조금 의문이 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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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위 텍스트는 실제 토크 내용의 일부분입니다. 전체 토크 내용은 동영상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 정리=김윤하 인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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