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방송일 : 2022년 8월 8일 (월요일)
■ 진행 : 이용환 앵커
■ 출연 : 장윤미 변호사, 천하람 국민의힘 혁신위원
[이용환 앵커]
오늘의 제일 큰 뉴스는 이거 아닐까 싶은데요. 윤석열 대통령이 여름휴가를 마치고 오늘 업무에 복귀했습니다. 출근길 약식 기자회견 이른바 도어스테핑도 벌써 이렇게 되었군요. 13일 만에 돌아왔는데요. 윤 대통령 오늘 아침 어떤 목소리를 냈을까 많은 분들이 주목했는데 이렇게 이야기했습니다. 보시죠. 네. 오늘 윤 대통령이 약식 기자회견에서 한 이야기를 그대로 이제 듣고 오셨습니다. 요약해 보자면 이런 거 같아요. 윤 대통령은 초심을 지키겠다. 초심을 지키겠다는 것을 강조하면서 국민 뜻을 잘 받드는 것이란 생각을 일주일 휴가 중에 더욱 다지게 되었다. 휴가 복귀 일성이 이러했습니다. 두 분께 본격적으로 토크를 쭉 풀어가기 전에 오늘 윤 대통령의 휴가 복귀 일성 짧게 총평을 조금 해보자면 뭐 기대 이상이었는데 이하였는지 먼저 장윤미 변호사 어떻습니까?
[장윤미 변호사]
저는 뭐 국민들 앞에 낮은 자세를 보여주겠다고 초심을 언급한 부분은 잘 했다. 그렇지만 부족하다고 생각합니다. 국민들이 13일 동안 대통령의 육성을 듣지 못했을 때 정말 많은 여러 가지 일들이 있었고 최소한 대통령이 이른바 문자 파동 등과 관련해서 사과의 메시지는 내지 않을지 인적 쇄신과 관련해서 그래도 비교적 뚜렷한 윤곽을 제시하시진 않을지 궁금해했는데 거기에는 조금 미치지 못한다는 점이 아쉽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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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위 텍스트는 실제 토크 내용의 일부분입니다. 전체 토크 내용은 동영상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 정리=김윤하 인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