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방송일 : 2022년 8월 8일 (월요일)
■ 진행 : 이용환 앵커
■ 출연 : 장윤미 변호사, 천하람 국민의힘 혁신위원
[이용환 앵커]
이재명 의원과 관련된 그 사법 리스크 이 논란은 계속 이어지고 있는데 김혜경 씨의 그 수행 비서를 한 5급 공무원 배모 씨와 관련된 이야기를 조금 해보겠습니다. 그래픽이 혹시 준비가 되어있을까요? 예. 한 번 보시죠. 이런 겁니다. 법카 유용 의혹 핵심 인물 배 씨, 재산 형성 과정에 조금 의문이 나온다. 이런 오늘 중앙일보 보도인데요. 이 배모 씨가 이재명 의원이 이제 성남시장에 취임한 이후에 지금 저 그래픽에 등장해있는 저 부동산들을 매입했다는 거예요. 그런데 그 시점이 조금 그 매입한 시점이 이재명 당시 성남시장 취임 이후다. 뭔가 조금 석연치 않다는 일각의 주장이 나온 거죠.
그래픽을 한 번 돌려주시죠. 그런데 이 배 씨가 지금 소유하고 있는 건물들은 이러한 것들이 있습니다. 성북구에 있는 거 한 10억, 송파에 있는 거 24억 원, 경기도 수원시에 있는 거는 35억 원, 이거 조금 심상치 않은데 이런 건데. 이런 주장을 지금 적극적으로 하고 있는 인물은 김경율 회계사, 배 씨 2010년 이전 이재명 변호사 사무실 직원이었다. 이후에는 성남시 경기도 공무원으로 근무했다. 어떻게 수십억 원 상당의 재산을 모을 수 있었을까요? 어떻게 모을 수 있었을까요? 장윤미 변호사님.
[장윤미 변호사]
지금 나온 걸 보면 부동산 자산만 한 70억 원 정도가 되는 걸로 보이는데요. 사실 이 부분도 수사를 받는 중에 드러나게 된 게 있습니다. 최근 이제 극단적인 선택을 했다는 김모 씨가 이 극단적 선택을 한 장소를 봤더니 이 배모 씨가 어머니와 공동으로 소유한 부동산이기도 했었거든요. 그러면서 이 재산이 어떻게 형성되었는지 물론 문제가 있다면 그 부분 밝혀야 된다고 저는 생각합니다. 다만 이 전 정부에서 부동산 가격이 정말 폭증한 측면이 있습니다. 그래서 송파구에 아파트를 산 부분도 본인이 처음에 샀을 때보다 가격이 굉장히 늘어나게 된 부분이 또 있고.
그리고 수원 법조타운 물론 이 이재명 의원이 전직 경기도지사 일했을 때 산 부분이 혹시 특혜 의혹이 있는 거 아니냐고 하지만. 2013년도면 수원지방법원이 굉장히 노후하고 낡아서 이걸 옮겨야 된다는 문제의식이 그때부터 조금 있었고요. 실제로 최근 다시 개원을 하기도 했었습니다. 그러니까 개발 호재가 있었던 건 맞지만 그거를 어떤 비밀을 취득해서 했다 이렇게까지는 아직 보이는 부분이 없기 때문에. 이 부분이 뭐 증여를 받은 자산인지 형성 과정에서 문제가 있었던 건지 이거는 아직 드러나지 않았다고 봐야 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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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위 텍스트는 실제 토크 내용의 일부분입니다. 전체 토크 내용은 동영상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 정리=김윤하 인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