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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혜경 법카 의혹 숨진 참고인…경기도정 관련 활동
2022-08-08 12:53 정치

■ 방송 : 채널A 뉴스A 라이브 (12:00~13:20)
■ 방송일 : 2022년 8월 8일 (월요일)
■ 진행 : 이용환 앵커
■ 출연 : 장윤미 변호사, 천하람 국민의힘 혁신위원

[이용환 앵커]
이번에는 이 배모 씨의 이야기가 아니라 법카 유용 사건 관련해서 참고인 조사를 받고 사망한 김모 씨 이야기를 조금 해보겠습니다. 먼저 영상이 준비되어 있습니까? 먼저 들어보시죠. 그 사망한 김모 씨 관련해서 이재명 의원은 나와 무관하다. 이렇게 계속 줄곧 주장을 해왔죠. 그런데 이재명 의원이 경기도지사 시절에 그 숨진 참고인 김모 씨가 경기도 관련해서 이러한 직책들을 맡았었다는 거예요. 정책심사위원, 심의위원, 비상임 이사, 시민감사관 나와 무관하다던 이재명 의원의 주장과는 조금 결이 다르다. 이런 지적인데 우리 천 위원은 어떻게 보세요?

[천하람 국민의힘 혁신위원]
네. 그렇습니다. 그리고 이제 지금 하고 있는 직위들이 굉장히 중요한 것들입니다. 정책심사위원 같은 경우에는 경기도 내에 있는 여러 시군이 있지 않습니까? 거기에 어떤 도에서 어떤 서포트를 할지를 정하는 거고요. 또 경기도 보조금 심의위원 같은 경우도 마찬가지입니다. 이거 굉장히 중요한 자리들이고 심지어 공공기관의 비상임 이사까지 했고 시민감사관까지 했습니다. 그러면 과연 이분이 이재명 의원이 도지사를 할 때 정말 몰랐던 사람일까.

그리고 더더군다나 이분이 그냥 갑자기 튀어나와서 다른 별개의 시민단체에서 추천해서 들어가게 되신 분이 아니고요. 배모 사무관, 아까 말씀드린 이재명 내외의 수족과도 같은 일을 하시던 분과 관련이 있어요. 그분 집에 살고 계시던 분입니다. 그러다 보니까 나랑 정말 상관없는 사람이라고 하는 이야기를 과연 누가 믿을 수가 있겠는가. 저는 뭐 차라리 조금 솔직하게 나와 연관이 어느 정도 있지만 내가 이분의 어떤 비극적인 선택과 직접적인 관련은 없다고 이야기하면 될 것을 왜 과하게 이야기하고 무당의 나라를 이야기하시고 이래가지고 오해를 키우는지 저로서는 이해하기가 어렵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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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위 텍스트는 실제 토크 내용의 일부분입니다. 전체 토크 내용은 동영상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 정리=김윤하 인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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