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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지율 20%대’…尹 대통령 반등 묘수는?
2022-08-08 12:35 정치

■ 방송 : 채널A 뉴스A 라이브 (12:00~13:20)
■ 방송일 : 2022년 8월 8일 (월요일)
■ 진행 : 이용환 앵커
■ 출연 : 장윤미 변호사, 천하람 국민의힘 혁신위원

[이용환 앵커]
윤 대통령이 휴가에서 복귀하는 날, 어떻게 보면 용산 대통령실에서는 굉장히 조금 무거운 뉴스가 될 수 있을 것 같기도 한데 지지율 한번 조금 보겠습니다. 오늘 발표된 조사예요. 윤 대통령이 휴가에서 복귀한 오늘 발표된 여론조사에 따르면 KSOI 조사인데요. 윤 대통령의 부정 평가가 조금 올랐어요. 그래서 70.1%이 나왔고 긍정 평가는 여론조사는 사실 이 추이가 중요하다고 하는데 파란색 선을 계속 수치가 조금 내려가고 있어요. 27.5%, 20%대 지지율이 또 나온 거죠? 오늘 발표된 여론조사가 또 하나 있습니다. 리얼미터, 이 조사도 부정 평가는 계속 높아지고 있고 긍정 평가는 역시 30% 대가 무너졌어요. 29.3%이 나왔습니다. 우리 천하람 위원께요. 우리 어떻습니까. 오늘 휴가 복귀한 날 대통령실은 굉장히 분위기가 무거울 수밖에 없겠네요?

[천하람 국민의힘 혁신위원]
네. 물론 그럴 겁니다. 그리고 이게 사실 이게 만약에 임기 중반이었다면은요. 내각 총사퇴 그리고 대통령실 수석비서관 이상 총사퇴 카드가 나와야 될 정도의 수치입니다. 그런데 지금 이게 대통령 취임 초기이기 때문에 이런 극약 처방을 쓰기도 사실 어려운 그런 시기이거든요. 결국 대통령실 입장에서도 앞으로 조금 더 어떤 정책이라든지 메시지를 다듬어서 어떤 국민들의 눈높이를 맞추겠다는 이야기 외에 나올 수 있는 카드들이 매우 제한적입니다. 그래서 아마 대통령뿐만 아니라 대통령실에 있는 참모들도 꽤나 답답한 심정일 거 같고요. 다만 한 마디만 청원을 하자면 이게 저는 대통령보다도 대통령의 보좌하는 참모들의 어떤 부족함이 많이 드러난 어떤 국면이라고 생각하기 때문에 대통령실의 정무기능과 홍보기능 정도는 최소한 조금 더 보강해야 되지 않겠느냐. 그래서 이걸 담당하는 대통령실의 있는 직원들도 조금 각성할 필요가 있다. 저는 뭐 그렇게 말씀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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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위 텍스트는 실제 토크 내용의 일부분입니다. 전체 토크 내용은 동영상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 정리=김윤하 인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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