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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 25일 한판 뉴스
2014-11-25 00:00 사회

면세점 2~3곳 서울에 새로 문 연다

이르면 내년 상반기에 면세점 2~3곳이 서울에 새로 문을 엽니다.

서울에 면세점이 추가로 생기는 건 2000년 이후 14년 만입니다.

면세점 사업에 대기업들의 신청이 몰릴 걸로 예상되는 가운데 정부는 시장 독과점을 막기 위해 롯데와 신라에는 신청 자격을 주지 않는 방안을 검토중입니다.



오바마, 헤이글 국방 사실상 경질

척 헤이글 미국 국방장관이 사임한다고 미국 언론이 일제히 보도했습니다.

헤이글은 어제 사직서를 제출했고 오바마 대통령도 이를 수락한 걸로 알려졌습니다.

그동안 헤이글은 IS 대응 전략을 둘러싸고 백악관과 갈등을 빚어와서 사임이 아니라 사실상 경질에 가깝다는 분석입니다.


"골프연습장 뺏으려고 용역까지 동원했다"

성추행 혐의로 고소 당한 신승남 전 검찰총장이 이번엔 절도 혐의로 고소 당했습니다.

신 전 총장과 골프연습장 사업을 함께 하던 마 모씨는 "신 전 총장이 주식양수도계약서와 법인 인감 도장 등을 훔쳐갔다"고 경찰에 고소했습니다.

마 씨는 "신 전 총장이 골프연습장을 뺏으려 용역까지 동원해 협박했다"고 주장했습니다.



'고가 논란' 이케아 공정위가 가격 조사

최근 고가 판매 논란을 일으킨 이케아에 대해 공정거래위원회가 가격 실태 조사에 나서기로 했습니다.

국가별로 다른 가격 정책을 펴는 건 불법이 아닌데도 조사에 돌입한 건 이케아에 대한 경고성 조치로 해석됩니다.

다음 달 광명점을 여는 이케아는 일부 제품의 가격이 다른 나라보다 최대 2배 이상 비싸다는 논란이 불거진 상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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