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모레부터 실시되는 한미 연합군사훈련에 참가하는 미군 병력의 숫자가 지난해보다 7,500명 줄어들었습니다. 미국 전략자산의 한반도 전개도 없을 전망입니다. 최근 한반도 긴장 상황이 다소 누그러진 것과 무관치 않다는 분석입니다.

2. 살충제 계란 파동에 대해 이낙연 국무총리는 "정부를 속이는 농가에 대한 형사고발"까지 언급했습니다.

[이낙연 / 국무총리]
"절대 다수 국민은 먹을 것 가지고 장난치는 사람을 용서해선 안 된다는 확고한 생각을 가지고 있습니다."

잔류농약 검사가 정부 기준에 미치지 못한 전국 420개 양계농장에 대해 보완 조사를 실시하기로 했습니다.

3. 지자체마다 계란 회수와 폐기 작업을 이어가며 사태 수습에 나섰지만 소비자들은 여전히 불안에 떨고 있습니다. 안심하고 먹을 수 있는 계란 고르는 법, 살펴봅니다.

4. 회사 내 동호회 활동 중 다치거나 숨지는 경우, 회사의 관여도에 따라 산재 인정 여부가 달라집니다. 사례를 짚어봤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