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 김정은이 수소탄 시험 성공 축하연에 부인 리설주와 함께 참석했습니다. 6차 핵실험으로 국제사회 압박이 거세지고 있지만 김정은은 "피의 대가로 이뤄진 위대한 승리"라며 자축했습니다.

전북 고창에서 산책하던 40대 부부를 공격한 개들은 어릴 때부터 멧돼지 사냥 훈련을 받아온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부부가 공격을 받는 동안 개 주인이 말리지 않았다는 주장도 나왔습니다.

방산비리 의혹을 받고 있는 항국항공우주산업 KAI의 지난해 채용 과정에서 한 친박 중진 의원의 조카가 부정하게 입사한 정황이 드러났습니다. 검찰은 사장 연임과 관련된 로비 가능성에 주목하고 있습니다.

10대 청소년 범죄가 급증하고 있지만 처벌이 너무 약하다는 지적이 끊이지 않고 있습니다.

[가출청소년들]
"(소년법으로) 길어봤자 2년인데, 완전히 그냥 사람 죽이고 다니겠다는 애들도 있고, 속 시원하게 다 때리고 들어간다고"

'소년법' 문제를 집중 취재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