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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인님, 오셨어요?”…인공지능 시대 ‘AI 집’
2017-09-10 19:55 사회

인공지능은 이미 우리 삶을 많이 바꿔놓고 있죠. 그렇다면 인공지능 시대의 집은 어떤 모습일까요?

건축가들이 상상한 미래의 집을 박선희 기자가 체험해봤습니다.

[리포트]
사용자에게 최적화된 설계로 만들어지는 집.

인공지능을 입한 집은 주인을 알아보고 저절로 문을 엽니다.

가족끼리 쉴 때나 친구를 초대했을 때 거주자에게 가장 알맞은 상태로 내부 구조가 알아서 바뀝니다.

자동차나 비행기처럼 미래엔 집도 주문제작해 배송받을 수 있습니다.

과학기술의 진보가 집도 공산품처럼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도록 해주는 것.

조약돌 모양의 미래집 모형입니다. VR 장치를 쓰고 직접 둘러보겠습니다.

멋진 풍광이 보이는 창과 군더더기 없는 실내.

미래주택을 실감나게 체험해볼 수 있었습니다.

이런 조약돌집을 쌓아올린 공동주택은 미래 도시의 모습을 엿볼 수 있게 해줍니다.

[하태석 / 건축가] 
산업혁명으로 도시가 완전히 바뀌었습니다. 지금 다시 그런 시대가 도래를 했고요. 온라인과 오프라인다 다 같이 변화하는게 특징이예요. 오프라인의 대표적인게 도시, 집… .

빅데이터와 로봇기술 등 건축에 들어온 4차 산업기술 덕분에 거주자 마음까지 읽는 집도 그리 멀지 않아보입니다.

채널A 뉴스 박선희입니다.

teller@donga.com
영상취재: 조승현
영상편집: 장세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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