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정부 정책이 오락가락해 시민 혼란이 계속되고 있습니다. 법무장관이 '정부의 뜻'이라며 내놓은 가상화폐 거래소 폐지는 재검토하기로 했고, 유치원과 어린이집에서 영어를 가르치면 안 된다는 교육부의 결정 역시 백지화됐습니다.

2. 북한 삼지연 관현악단의 서울 공연은 국내에서 가장 큰 실내경기장인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릴 것이 유력합니다. 문체부도 올림픽 개막 직후 고척돔의 예약 상황을 파악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단독 보도합니다.

3. 미국 국무부가 '방문 금지국'으로 발표한 북한에 미국인이 가려한다면 유서를 먼저 작성하고 가야 한다고 경고했습니다.
비상상황에서 국가 차원의 도움을 받을 수 없기 때문입니다.

4. 전기장판 18개 제품을 조사한 결과 15개에서 기준치를 초과하는 발암물질이 검출됐습니다. '친환경 마크가 붙은 제품에서도 환경호르몬이 기준치보다 275배 넘게 나왔습니다.

5. 미국 워싱턴의, 400개가 넘는 싱크탱크들은 미국의 정책 결정에 직접 영향을 미칩니다. 이곳에서 일하는 한인 여성 전문가 3인을 더 넓은 뉴스에서 취재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