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댓글 추천 수 조작 혐의로 구속된 '드루킹' 김모 씨가 지난해 더불어민주당 경선 당시 “여론조작을 시도하려 했다”고 진술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경찰은 대선 개입 가능성을 염두에 두고 수사를 확대하고 있습니다. 단독 보도합니다.

2. 드루킹 김모 씨가 일본 오사카 총영사로 추천한 변호사 A 씨가 지난 3월 말 청와대에서 민정비서관을 만난 사실이 확인됐습니다. 하지만 왜 만나게 됐는지를 두고 청와대와 A 변호사의 말이 엇갈립니다.

3. 경찰이 폭행 혐의를 받고 있는 조현민 대한항공 전무를 피의자로 입건하고 출국도 정지시켰습니다. 회의 참석자들은 조 전무가 종이컵에 담긴 매실음료를 광고 대행사 직원들에게 뿌렸다고 경찰에 진술했습니다.

4. 한국전력이 작년 말 약관을 고쳐가며 30만호에 이르는 다가구 주택의 전기요금을 올렸습니다. 하지만 결국 '없던 일'로 하기로 했습니다.

5. 일본의 한 분필제조회사에선 직원 대부분이 지적 장애인입니다.

[나카야마 후미아키 / 직원]
"웃으면서 일하고 있습니다.
(멋지세요) 네, 멋집니다."

더 넓은 뉴스에서 보도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