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내년부터는 주택 임대소득이 연 2000만 원 이하인 집주인도 세금을 내야 합니다. 또 월세가 35만 원 이상인 임대소득자라면 세금 납부 대상자가 됩니다. 내년부터 달라지는 세금 제도 내용을 집중 분석했습니다.

2. 기록적인 폭염 속에 배춧값이 30% 오르는 등 밥상물가가 급등하고 있습니다. 두 달도 남지 않은 추석 물가도 심상치 않다는 우려가 나와 서민들의 근심이 커지고 있습니다.

3. 서울의 비공식 기온이 38.6도까지 오르는 등 폭염이 절정을 향하고 있습니다. 에어컨 사용이 늘면서 '전기요금 폭탄'이 우려되자 정부가 누진제를 다각도에서 재검토하기로 했습니다.

4. 아동 학대 혐의를 받고 있는 서울 도봉구의 한 어린이집에서 또 다른 보육교사의 학대 의혹이 추가로 제기됐습니다. 반복되는 학대를 막기 위해 보육 교사의 자질 검증과 처우 개선이 함께 이뤄져야 한다는 지적이 나옵니다.

5. 노무현 정부 출신인 김병준 자유한국당 비대위원장이 봉하마을을 찾아 사회 통합을 강조했습니다.
민주당 당 대표 선출을 앞두고 문재인 대통령의 복심으로 불리는 양정철, 이호철, 전해철 이른바 3철의 선택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