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민간인 사찰 의혹'을 수사하는 검찰이 청와대를 압수수색했습니다. 검찰은 반부패비서관실과 특별감찰반실 두 곳에서 컴퓨터 등을 압수했습니다.
2. 오늘 개성 판문역에서 남북 철도와 도로 연결 착공식이 열렸습니다. 분단 70년 만에 남북을 다시 잇는 계기가 마련됐지만, 실제 공사 시작은 빨라야 1~2년 뒤에야 가능할 전망입니다.
3. 환경부가 문재인 캠프 인사들을 위해 산하기관 물갈이 블랙리스트를 작성해 청와대에 보고했다며 한국당이 관련 문건을 공개했습니다. 청와대는 문건을 보고받은 적이 없다고 반박했습니다.
4. 양진호 한국미래기술 회장이 1년 반 동안 사용한 법인카드 이용 내역을 입수했습니다. 주로 주말에 집 근처 명품 백화점에서 사용했는데 경찰이 수사에 나섰습니다. 단독 보도합니다.
5. 5공 시절 '큰 손'으로 불렸던 장영자 씨가 올해 초 사기사건으로 네 번째 구속된 사실이 확인된 가운데, 자신의 변호인을 상대로도 사기를 치려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6. 중국 푸젠성에서 괴한이 버스를 탈취한 뒤 인도로 돌진해, 30여 명의 사상자가 발생했습니다. 집이 강제 철거 당한 것에 대한 불만 때문인 걸로 보입니다.
2. 오늘 개성 판문역에서 남북 철도와 도로 연결 착공식이 열렸습니다. 분단 70년 만에 남북을 다시 잇는 계기가 마련됐지만, 실제 공사 시작은 빨라야 1~2년 뒤에야 가능할 전망입니다.
3. 환경부가 문재인 캠프 인사들을 위해 산하기관 물갈이 블랙리스트를 작성해 청와대에 보고했다며 한국당이 관련 문건을 공개했습니다. 청와대는 문건을 보고받은 적이 없다고 반박했습니다.
4. 양진호 한국미래기술 회장이 1년 반 동안 사용한 법인카드 이용 내역을 입수했습니다. 주로 주말에 집 근처 명품 백화점에서 사용했는데 경찰이 수사에 나섰습니다. 단독 보도합니다.
5. 5공 시절 '큰 손'으로 불렸던 장영자 씨가 올해 초 사기사건으로 네 번째 구속된 사실이 확인된 가운데, 자신의 변호인을 상대로도 사기를 치려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6. 중국 푸젠성에서 괴한이 버스를 탈취한 뒤 인도로 돌진해, 30여 명의 사상자가 발생했습니다. 집이 강제 철거 당한 것에 대한 불만 때문인 걸로 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