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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 21일 오늘의 주요뉴스
2019-03-21 19:18 사회

1. 2017년 11월 포항 강진이 발생하기 전에 이미 네 차례 위험 신호가 관측됐지만 정부가 무시했던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작은 지진이 발생했을 때 대처하는 매뉴얼도 정부가 아닌 사업자 측이 만든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2. 추징금 환수를 위해 공매에 부쳐진 전두환 전 대통령 자택이 5번 유찰 끝에 51억여 원에 낙찰됐습니다. 최초 감정의 절반 수준입니다.

3. 사흘 전 춘천에서 발생한 미사일 천궁 오발 사고는 정비요원의 어이없는 실수 때문인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한 발 가격이 15억 원인 미사일을 허공에 날린 셈인입니다.

4. 동영상 촬영과 유포로 물의를 일으킨 정준영 씨의 구속 여부가 조금 뒤 결정됩니다. 3년 전 음주운전에 단속된 가수 최종훈 씨는 경찰관에게 2백만 원을 건네려 했던 걸로 드러났습니다.

5. 이틀 전 김포공항에서 만취 상태로 난동을 부린 일본 후생노동성 간부가 나흘 전에도 같은 소란을 피운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SNS에 한국을 비난하는 글도 남겼습니다.

[효과음]
"나는 한국인이 싫어, 한국인이 싫다고!"

6. 조두순이 수감 이후 처음 받은 심리 검사에서는 '재범 위험성이 낮다'는 결과가 나온 걸로 확인됐습니다. 뒤늦게 문제점을 파악한 법무부는 심리 검사 시스템을 바꿨습니다. 단독 취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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