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말레이시아 필로폰 800억 원어치 압수…수사팀 급파
[채널A] 2019-07-19 20:21 뉴스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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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는 말레이시아발 마약 공습 문제입니다.

그동안 국내에선 전무하다 시피했던 말레이시아발 필로폰이 최근 800억 원어치나 적발됐습니다.

사태의 심각성을 우려한 검찰이 수사팀을 현지로 급파했습니다.

최주현 기자의 단독 보도입니다.

[리포트]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 공항을 출발해 부산 김해공항에 도착한 여행객의 가방 안 쪽에서 백색 가루 뭉치들이 나왔습니다.

말레이시아발 필로폰 2kg입니다.

올 들어 벌써 13번 째로 적발된
말레이시아 필로폰 운반책입니다.

가방은 물론 복부·허벅지 등에 필로폰을 붙여 숨긴 운반책들은 인천국제공항으로 루트를 바꿔 적발되거나 현지에서 붙잡힌 운반책도 있었습니다.

산소마스크, 정수기 등에 숨겨 국제 화물로 보내는 등 경로도 계속 바뀝니다.

이렇게 검찰이 압수한 양만 27kg에 달합니다.

800억원 어치로, 90만 명이 동시 투약할 수 있는 양입니다.

같은 기간 검찰에 압수된 전체 필로폰의 69%가 말레이시아에서 들어온 겁니다.

불과 3년 전까지만 해도 국내에서 전무했던 '말레이시아발 필로폰' 공습에 대검찰청은 수사팀을 현지 급파했습니다.

검찰 관계자는 "마약 주요 생산지인 태국-미얀마-라오스 접경 지역, 이른바 '골든 트라이앵글'에 대한 제재와 감시가 강화되면서 상대적으로 규제가 덜한 말레이시아가 새로운 '마약 허브'로 부상하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이런 가운데 유엔 마약범죄사무소는 "현지 마약 시세보다 10배 높은 한국 암거래 시장이 주요 타깃이 되고 있다"는 우려도 내놨습니다

채널A 뉴스 최주현입니다.

choigo@donga.com
영상편집 : 최동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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