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방송일 : 2021년 7월 28일 (수요일)
■ 진행 : 이용환 앵커
■ 출연 : 유용화 한국외대 초빙교수, 이두아 변호사, 하종대 보도본부 선임기자
[이용환 앵커]
최재형 전 감사원장이 윤석열 후보 측에 오늘 오전에 뭔가 전격적으로 제안을 하나 던졌습니다. 뭐라고 얘기했냐면. 윤석열 전 총장께 내가 공개 회동을 제의하겠습니다. 우리 한 번 만납시다. 정권교체 도정에서 함께 해야 할 동지로 내가 윤석열을 인식하고 있습니다. 노력할 필요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이건 이두아 변호사께 질문을 드릴 게요. 최재형 전 원장 쪽에서 윤석열 후보한테 만나자고 했어요. 대변인이시니까 답을 주시죠.
[이두아 변호사]
여기에 대해서는 언제든지 앞으로 만날 기회가 자연스럽게 있을 거 같고요. 그리고 최재형 후보라고 해야 될 거 같거든요. 에비후보로 등록을 하셨어요. 최재형 후보뿐만 아니라 국민의힘의 범야권 후보가 많으세요. 홍준표 후보도 있고, 유승민 후보. 아직 출마 선언을 안 했지만. 출마 선언을 한 분으로 보면 원희룡 후보도 있고, 하태경 후보도 있고. 윤희숙 후보도 있고요. 안상수 후보도 있어요. 이렇게 많은데 두 분만 먼저 만나거나 이런 건 다른 후보들에 대해서 예의가 아닐 수도 있어서 여러 후보들과 다 같이 한꺼번에 만난다는 의미가 아니라 기회가 되면 자연스럽게 만나서 야권 단일 후보. 또 뿐만 아니라 야권에서는 정권 교체를 반드시 해야 되니까. 그런 인식을 공유하고 이런 기회는 반드시 있을 거라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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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위 텍스트는 실제 토크 내용의 일부분입니다. 전체 토크 내용은 동영상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 정리=정우식 인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