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러분의 점심시간을 알찬 정보로 가득 채워드리는 뉴스A라이브 황순욱입니다.
저희가 준비한 소식으로 오늘도 힘차게 문을 열겠습니다.
1. 국내에서 델타플러스 변이 2건이 처음 확인된 가운데,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1776명으로 집계됐습니다. 병사들의 코로나 감염으로 조기 귀국한 청해부대 34진 확진자 전원도 전파력이 강력한 ‘델타형’ 변이에 감염된 것으로 보인다고 방영당국이 밝혔습니다.
2. 더불어민주당 대선 본경선 두 번째 TV토론에서도 이른바 ‘명낙 대전’이 이어졌습니다. 이재명 후보는 이낙연 후보에 대한 ‘무능 프레임’과 '오락가락 입장’을 부각하며 공격했고, 이낙연 후보는 조목조목 반박하며 이재명 후보의 음주운전 전력과 ‘반문’ 논란을 강조했습니다.
3. 최재형 전 감사원장이 대선 출마 선언을 한 가운데, 기자들의 일부 질문에 제대로 답변을 하지 못해 "준비가 안 됐는데 출마 선언을 한 것이냐"는 지적을 받았습니다. 최근 잇단 구설수에 오른 윤석열 전 검찰총장은 지난 2일 국민의힘 103명 의원실을 일일이 방문하면서 국회 방역 수칙을 위반했다는 지적이 나왔습니다.
4. 첨단 스텔스 전투기 F-35A 도입 반대 운동을 벌인 혐의로 구속된 피의자들이 북한의 지령과 돈을 받고 활동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경찰과 국가정보원은 이들이 중국에서 북한 공작원을 만나 ‘지하조직 결성’ 지령과 함께 공작금 2만 달러를 받은 사실을 확인했습니다. 이들은 북한의 지령 중 하나인 대북 ‘통일밤묘목 백만 그루 보내기 운동’을 실행하기 위해 여당 중진 의원들도 만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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