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더 바로가기 푸터 바로가기
여야 주요 대선후보 호감도 조사
2021-08-05 13:10 뉴스A 라이브

■ 방송 : 채널A 뉴스A 라이브 (12:00~13:20)
■ 방송일 : 2021년 8월 5일 (목요일)
■ 진행 : 황순욱 앵커
■ 출연 : 백성문 변호사, 전지현 변호사, 최진봉 성공회대 교수

[황순욱 앵커]
여야의 주요 대선후보 4명의 개인 호감도를 조사한 설문조사 결과를 살펴보겠습니다. 이런 결과가 나왔습니다. 호감도는 윤석열, 이재명, 최재형, 그리고 이낙연 순이었고요. 반면에 비호감도는 이낙연, 이재명, 윤석열, 최재형 순서였습니다. 정리를 해보면 이재명 지사가 이낙연 전 대표에 비해서 호감도는 높고 비호감도의 강도는 낮게 나왔습니다. 여전히 이재명 지사에게 유리하다고 해석해야 될까요. 호ㅗ감도가 굉장히 중요한 포인트가 될 수 있죠.

[백성문 변호사]
그런데 사실 보면 비호감도가 거의 비슷합니다. 약간의 1% 오차범위 내일 텐데. 여기서 주목할 건 그것보다는 윤석열 전 총장과 최재형 전 감사원장. 그러니까 보수 후보로 대표되는 이 둘은 어쨌든 상대방 반대쪽. 진보 진영에서는 비호감도가 높을 수밖에 없겠죠. 그거에 맞춰서 대략 비호감도도 50%. 46.8%로 나오는데. 이낙연, 이재명 두 분의 비호감도를 보면 57.1%, 56.5% 이래요. 이 이유가 뭘까요. 두 분이 싸워서 그래요. 이재명 지사 지지하는 분들도 이낙연 전 대표에 대한 비호감도가 높을 수밖에 없고. 이낙연 전 대표 지지하는 분들 입장에서도 이재명 지사에 대한 비호감도가 올라갈 수밖에 없잖아요. 그런 의미로 해석을 한다면 지금 민주당 내부 소위 명낙대전이 지금 대중들한테는 굉장히 좋지 않은 그런 반응을 주고 있다는 걸 단적으로 보여주는 것 같습니다. (부정적인 이미지를 더 끼치고 있다.)

--------------------------------------------
* 위 텍스트는 실제 토크 내용의 일부분입니다. 전체 토크 내용은 동영상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 정리=정우식 인턴
[채널A 뉴스] 구독하기

이시각 주요뉴스

댓글
댓글 0개

  • 첫번째 댓글을 작성해 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