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尹 ‘통합형 선대위’…원희룡·나경원에 합류 요청
2021-11-17 12:42 정치

■ 방송 : 채널A 뉴스A 라이브 (12:00~13:20)
■ 방송일 : 2021년 11월 17일 (수요일)
■ 진행 : 황순욱 앵커
■ 출연 : 김효은 전 더불어민주당 상근부대변인, 윤희석 전 국민의힘 대변인, 하종대 보도본부 선임기자

[황순욱 앵커]
이번에는 국민의힘 윤석열 대선 후보의 소식도 알아보겠습니다. 국민의힘 선거대책위원회가 조만간 윤곽을 드러낼 것으로 예상이 됩니다. 윤 후보는 어제 나경원 전 의원, 그리고 원희룡 전 제주지사를 잇따라 만나면서 선대위 구성에 속도를 냈습니다. 지금까지 언론 보도를 통해서 알려진 선대위 구성안을 저희가 한 페이지에 정리를 해 봤습니다. 선대위의 원톱인 총괄선대위원장은 알려진 대로 김종인 전 비대위원장이 맡게 되고요. 원희룡, 그리고 나경원 전 의원 등이 당내 중진들 역할로 공동선대위원장을 맡는 안이 유력한 것으로 알려지고 있습니다.

선대본부장은 두지 않는 것으로 지금 알려져 있고요. 분야별로 또 선거본부장을 또 둘 것으로 이렇게 확인이 되고 있습니다. 권영세, 주호영, 김태호 의원. 또는 임태희 전 실장 등이 후보군으로 거론이 되고 있습니다. 윤 후보는 오늘 중으로 이준석 대표를 만날 예정이라고 하는데. 선대위 인선안에 대한 최종 조율을 시도할 것으로 보입니다. 지금까지의 구성안을 보면 윤 후보의 의중이 대부분 반영이 된 안이다. 이런 평가가 있는데. 윤 캠프의 안에서 직접 이 지켜보고 계시니까. 어떤지 평가를 조금 해주시죠. 분위기는 어떻습니까. 내부에서.

[윤희석 전 국민의힘 대변인]
기본적으로 그 질문에 대해서는 이렇게 말씀을 드릴게요. 이 선거는요. 후보가 하는 겁니다. 그렇죠? 그렇기 때문에 이 구성 자체에 대해서 조율을 한다는 표현까지는 좋겠는데. 결과적으로는 후보 의사대로 가는 게 맞습니다. 그리고 지금까지 진행된 것 당연히 윤석열 후보. 대통령 후보로 선출이 되었으니까요. 윤석열 후보가 원하는 구조와 원하는 인물들로 채워지는 방향. 그렇게 정리가 된다. 이렇게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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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위 텍스트는 실제 토크 내용의 일부분입니다. 전체 토크 내용은 동영상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 정리=김윤하 인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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