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더 바로가기 푸터 바로가기
심상정 “野 후보들, 메이드 인 민주당”…이철희에게 뼈있는 말
2021-11-17 13:07 정치

■ 방송 : 채널A 뉴스A 라이브 (12:00~13:20)
■ 방송일 : 2021년 11월 17일 (수요일)
■ 진행 : 황순욱 앵커
■ 출연 : 김효은 전 더불어민주당 상근부대변인, 윤희석 전 국민의힘 대변인, 하종대 보도본부 선임기자

[황순욱 앵커]
어제 심상정 정의당 후보는요. 문재인 대통령의 축하 난을 받았습니다. 이 자리에서 심 후보가 청와대를 향해서 조금 뼈아픈 부분을 건드리는 발언을 하기도 했는데. 어떤 내용인지 들어보시죠. 조금 아픈 구석이기는 합니다. 윤석열 대선 후보도 사실은 여당인 민주당에서 키운 게 아니냐. 그 존재감을 키운 것은 사실 맞는 말 아니겠습니까. 그 반사 효과도 있었고. 그리고 지금 본인을 제외하고는 윤석열, 김동연, 안철수 후보 모두 민주당이 키운 후보가 아니냐. 이렇게 이야기를 한 거거든요.

[김효은 전 더불어민주당 상근부대변인]
아마 지금 심상정 후보 같은 경우는 이번에 4번째 도전이고요. 그전에 단일화를 한 경우도 있고. 지난 대선 때는 완주도 했었고요. 아마 지금 심상정 후보가 어떻게 보면 가장 민주당에 대해서. 조금 선명성을 조금 잘 부각하고 있는 것 같습니다. 어쨌든 간에 이제 뭐 단일화의 요구나 이런 여론에 대해서도 나는 끝까지 완주를 하겠다. 그런 의지의 표명이었고요. 조금 이철희 정무수석이 사실은 여론을 과감히 전달해야 되는 입장이니까. 어제 조금 농담처럼 아까 있었지만 조금 뼈아픈 이야기로 사실 받아들여야 되고요. 근데 윤석열, 김동연, 안철수 후보가 민주당에서 키웠다기보다는 거쳐 갔다. 그 정도로 저는 생각하고 싶습니다. (인정 안 하시는군요.) 네.

--------------------------------------------
* 위 텍스트는 실제 토크 내용의 일부분입니다. 전체 토크 내용은 동영상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 정리=김윤하 인턴
[채널A 뉴스] 구독하기

이시각 주요뉴스

댓글
댓글 0개

  • 첫번째 댓글을 작성해 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