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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웨이’ 정용진…‘멸공’ 논란 계속
2022-01-11 13:11 뉴스A 라이브

■ 방송 : 채널A 뉴스A 라이브 (12:00~13:20)
■ 방송일 : 2022년 1월 11일 (화요일)
■ 진행 : 황순욱 앵커
■ 출연 : 김성완 시사평론가, 손정혜 변호사, 이수희 국민의힘 여성본부 대변인단장

[황순욱 앵커]
어제는 이 논란과 함께 주가가 떨어진 건 맞습니다. 신세계의 주가가 떨어진 건 맞는데 오늘 제가 뉴스 들어오기 전에 다시 주가를 살펴봤더니 또 올랐어요. 오늘은 또 많은 폭으로, 큰 폭으로 조금 오르고 있다. 이렇게 지금 확인이 되었는데. 일단 업계에 따르면 정용진 부회장이 어제 더 이상 멸공 발언을 하지 않겠다는 뜻을 내부에 알렸다고 하는데 오늘 오전에 보니까 또 비슷한 발언을 또 SNS에 올렸습니다. 정용진 불매 운동 포스터와 북한 발사체 관련 게시물을 연이어 개재하기도 했는데 주주들 입장에서는 조금 불안한 마음이 있기도 하겠지만 이게 개인 리스크냐 오너 리스크냐. 이 부분에 대해서는 조금 논란이 일고 있는 것 같습니다. 짧게 말씀하셔야 됩니다.

[김성완 시사평론가]
예. 조국 전 장관을 왜 끌어들입니까. 정용진 부회장이 가지고 있는 트위터 팔로워가 76만인가 그래요. 제가 알기로는. 그 자체로 이미 글 올리는 걸로 논란이 된 거예요. 왜 조국 장관 끼워 넣고 여권이 마치 불이익을 줄 것처럼 이야기해서 주가가 떨어졌다 이렇게 호도하면 안 되고요. 정용진 부회장이 자기 스스로가 논란을 만든 거고요. 그리고 멸공이라고 이야기하면서 시진핑 중국 주석을 관련 기사를 올렸던 거잖아요. 그걸 또 북한 김정은 국무위원장으로 바꿨다고 하잖아요. 이것 자체가 오너 리스크죠. 중국 사업 앞으로 제대로 할 수 있겠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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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위 텍스트는 실제 토크 내용의 일부분입니다. 전체 토크 내용은 동영상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 정리=김윤하 인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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