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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진상, ‘황무성 사퇴 압박 의혹’ 공소시효 임박
2022-01-11 13:20 사회

■ 방송 : 채널A 뉴스A 라이브 (12:00~13:20)
■ 방송일 : 2022년 1월 11일 (화요일)
■ 진행 : 황순욱 앵커
■ 출연 : 김성완 시사평론가, 손정혜 변호사, 이수희 국민의힘 여성본부 대변인단장

[황순욱 앵커]
이른바 윗선 수사로 가는 관문이라고 할 수 있죠. 바로 이재명 후보의 측근, 정진상 부실장에 대한 소환이 또다시 불발되었습니다. 당초 지난 주말 검찰에 소환될 것이라는 전망이 나오기도 했었는데 소환 없이 다시 또 일정 조율 중인 것으로 확인이 되었습니다. 지금 검찰의 수사 의지가 과연 있는 거냐. 지금 공소시효가 얼마 남지 않았는데도 불구하고 아직 정진상 부실장은 소환조차 하지 못하는 이유에 대해서 수사 의지가 있는 거냐. 이 이야기가 계속 나오고 있습니다.

[이수희 국민의힘 여성본부 대변인단장]
저는 수사 의지가 없는 거 같아요. 이 정도 되면은 뭐 체포 영장이라도 발부받아야 되는 거 아닌가요? 그리고 정진상 씨가 이분이 지금 이재명 후보 캠프의 캠프 선대위에 있는 것뿐이지 이분이 무슨 공직자도 아니잖아요. 근데 왜 못 나온다는 건지, 소환에 불응하는 건지 그 사유도 납득하기가 어렵고. 무엇보다도 지금 황무성 전 사장에 사퇴 압박하고 관련된 고발된 사항이 직권 남용인데 이거는 공소시효가 7년이에요. 그러면은 2015년 2월 6일 기준으로 하면은 2022년 2월 6일, 내달 6일이면은 끝난다는 거예요. 공소시효가. 그러면은 그 이후에는 수사도 할 필요성이 없어지는 거죠. 이거는 완전히 봐주기 위해서 시간을 그냥 계속 허비하고 있는 거 아닌가는 생각이 들고. 이러면은 계속 의심을 받을 수밖에 없는 거예요. 더 이재명 후보는. 그런 생각이 들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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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위 텍스트는 실제 토크 내용의 일부분입니다. 전체 토크 내용은 동영상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 정리=김윤하 인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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