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멘트]
새누리당 정몽준 의원이 6.4 지방선거 서울시장 출마와 관련해 당이 공식요청하면 너무 늦기 전에 필요한 결정을 내리겠다고 밝혔습니다.
미국 방문을 마치고 오늘 귀국한 정 의원은 출마에 있어 장애물은 없다며 자신이 가진 현대중공업 주식 역시 법에 따라 백지신탁 할 수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정몽준 의원은 지난달 23일부터 미국을 방문해 존 맥케인 상원의원과 도덜드 럼즈펠드 전 국방장관, 블룸버그 전 뉴욕시장 등과 만나 북핵 문제 등에 대한 의견을 교환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