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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 톡톡톡]정수기 물 49% ‘못 마실 물’
2014-02-03 00:00 사회

3. 정수기 물 49% '못 마실 물'

수돗물 믿지 못하겠다면서
정수기 사용하시는 분들
많으신데요.

하지만
정수기 물과
수돗물의 수질 검사 결과는
이런 생각과
정반대였습니다.

녹색소비자연대 등
시민단체가
가정집 정수기 124개를
무작위 조사한 결과

49%가
마시기에
부적합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일부 정수기에선
일반 세균이
기준치의
110배가 넘게 검출되기도 했는데요.

반면
가정집 273곳의 수돗물은
모두
마시기 적합한 것으로
나왔습니다.

수돗물에는
소독제인 염소가 남아
일반 세균이
자랄 수 없지만,

정수기 물의 경우
필터가
염소 성분까지 걸러
세균이 번식할 가능성이
많은 겁니다.

정수기 물에서 검출된
일반 세균이
인체에 유해한지는
아직 확인되지 않았는데요.

그래도
이 찝찝한 기분은
어쩔 수 없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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