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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11일 오늘의 주요뉴스
2017-05-11 19:00 정치

1. 대통령 민정수석에 조국, 인사수석에 조현옥, 국민소통수석에 윤영찬 등 문재인 대통령의 청와대 참모들이 속속 인선됐습니다.

[조국 / 청와대 신임 민정수석]
민정수석은 수사 지휘를 해선 안됩니다.

박근혜 정부 인사들도 잇따라 물러났습니다. 황교안 국무총리와 박승춘 보훈처장의 사표가 수리됐습니다. 김수남 검찰총장도 사의를 표명했습니다.

2. 문재인 대통령은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을 시작으로, 중국 시진핑 주석, 일본 아베 총리와 릴레이 통화를 이어갔습니다.

3. 대통령이 옮겨올 새 청와대 물색작업도 진행되고 있습니다. 지금의 청와대를 떠나 '광화문에서 일하겠다'고 약속한 문재인 대통령. 정부서울청사 이외에도 경복궁 안에 있는 '고궁박물관'이 후보로 거론되고 있습니다.

[전 광화문대통령 공약기획위 관계자]
"가능하면 새 건물 짓지 않고 (기존) 건물 활용한다. 그런 정도 원칙만 정리해서 넘기고."

4. 의사의 사망판정을 받은 남성이 영안실에 들어가기 직전에 다시 살아났습니다.

[환자 가족]
"마지막으로 신원 확인하고 싣는 과정에서 천을 뜯으니까 아버지가 미세하게 숨을 쉬고 있었던 거예요."

병원 측은 "의학적으로 설명이 불가능한 미스터리"라고 해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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