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아침 올가을 들어 가장 추웠죠.

이번 주로 다가온 수능일에도 아침에는 영하권 추위가 예보돼 있습니다.

서울의 경우 -1도까지 떨어지겠습니다.

결명자차나 구기자차는 긴장을 풀어주고, 머리고 맑게 해준다고 하니까요.

따뜻한 차 한잔과 함께, 상쾌한 수능일을 맞이해 보는 것도 좋겠습니다.

내일과 모레는 아침 추위가 주춤하겠습니다.

오늘 0도 가까이 떨어졌던 서울 아침 기온이내일은 5도, 모레는 7도에서 출발하며 크게 춥지는 않겠습니다.

내일은 전국이 점차 흐려지겠고요.

강원동해안과 제주산간은 건조특보가 이어지겠습니다.

밤부터는 서울 등 중부 지방에 비가 오겠는데요. 양은 5mm 미만으로 적어서 대기를 촉촉하게 적시긴 어렵겠습니다.

아침 기온은 서울 5도, 철원 1도, 전주 3도로 출근길이 한결 수월하겠습니다.

낮 기온은 서울 13도, 강릉 15도, 부산은 17도까지 오르겠습니다.

물결은 동해 먼바다에서 조금 높게 일겠고, 내일까지 동해안은 너울성 파도가 일겠습니다.

수요일부터는 날이 부쩍 추워지겠고요.

주 후반에는 전국에 비도 오겠습니다.

날씨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