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전주에서 5살 여자 어린이가 사라진지 오늘로 꼭 한달이 됐습니다.
경찰이 인근 저수지에 대한 수중수색까지 하고 있지만 흔적도 찾지 못하고 있는데요.
경찰은 실종 아동의 부모도 수사 선상에 올리고 조사하고 있습니다.
공국진 기자입니다.
[리포트]
고무보트를 탄 소방대원들이 얼음을 깨며 이곳저곳을 둘러봅니다.
모니터로 수중 상황을 꼼꼼히 살펴보지만 한 달 동안 행방이 묘연한 5살 고준희 양의 흔적은 보이지 않습니다.
헬기도 저수지 주변을 맴돌며 대규모 수색작전에 힘을 보탭니다.
[공국진 기자]
"경찰은 고 양이 살았던 원룸 인근 야산과 주택가를 10일 넘게 수색했지만, 성과가 없었습니다.
오늘부터 소방대원과 함께 원룸과 250m 정도 떨어진 저수지도 수중수색을 시작했습니다."
[이남영 / 덕진소방서 구조대장]
"0035 수중 영상 탐색장비가 가장 효율적이라 얼음을 깨고 진행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외할머니 집에 맡겨진 고 양은 지난달 18일 사라졌지만 부부는 20일 뒤인 지난 8일에야 신고를 했습니다.
오늘로 사라진 지 한달이 지났습니다.
여러 제보가 경찰에 접수되고는 있지만 결정적 단서는 없었습니다.
[경찰 관계자]
"(도움되는 제보전화였나요?) 그건 아니에요. 그냥 누구 준희하고 비슷한 것 같다 이렇게 얘기하고…."
경찰은 수색과 별도로 부모에 대한 수사도 진행 중입니다.
경찰은 강력범죄에 연루됐을 가능성도 염두에 두고 수사하고 있습니다.
채널A 뉴스 공국진입니다.
영상취재 : 이기현
영상편집 : 오수현
경찰이 인근 저수지에 대한 수중수색까지 하고 있지만 흔적도 찾지 못하고 있는데요.
경찰은 실종 아동의 부모도 수사 선상에 올리고 조사하고 있습니다.
공국진 기자입니다.
[리포트]
고무보트를 탄 소방대원들이 얼음을 깨며 이곳저곳을 둘러봅니다.
모니터로 수중 상황을 꼼꼼히 살펴보지만 한 달 동안 행방이 묘연한 5살 고준희 양의 흔적은 보이지 않습니다.
헬기도 저수지 주변을 맴돌며 대규모 수색작전에 힘을 보탭니다.
[공국진 기자]
"경찰은 고 양이 살았던 원룸 인근 야산과 주택가를 10일 넘게 수색했지만, 성과가 없었습니다.
오늘부터 소방대원과 함께 원룸과 250m 정도 떨어진 저수지도 수중수색을 시작했습니다."
[이남영 / 덕진소방서 구조대장]
"0035 수중 영상 탐색장비가 가장 효율적이라 얼음을 깨고 진행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외할머니 집에 맡겨진 고 양은 지난달 18일 사라졌지만 부부는 20일 뒤인 지난 8일에야 신고를 했습니다.
오늘로 사라진 지 한달이 지났습니다.
여러 제보가 경찰에 접수되고는 있지만 결정적 단서는 없었습니다.
[경찰 관계자]
"(도움되는 제보전화였나요?) 그건 아니에요. 그냥 누구 준희하고 비슷한 것 같다 이렇게 얘기하고…."
경찰은 수색과 별도로 부모에 대한 수사도 진행 중입니다.
경찰은 강력범죄에 연루됐을 가능성도 염두에 두고 수사하고 있습니다.
채널A 뉴스 공국진입니다.
영상취재 : 이기현
영상편집 : 오수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