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문재인 대통령은 조동호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 후보자 지명을 철회했습니다. 최정호 국토교통부 장관 후보자는 자진 사퇴했습니다.장관 후보자 지명을 철회한 건 문재인 정부 들어 처음입니다.

2. 야당은 흠결이 더 큰 박영선, 김연철 후보자를 살리기 위해 청와대가 꼬리 자르기를 한다고 비난했습니다. 인사검증에 실패한 조국 민정수석 경질을 촉구했습니다.

3. 김정은 국무위원장이 조만간 북한의 경제 개혁 방안을 발표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자본주의 가치를 반영한 기업 이익 극대화 보장이 핵심으로 외국자본 투자를 유도하기 위한 것으로 보입니다. 단독 보도합니다.

4. 스페인 주재 북한 대사관 습격 사건이 벌어진 당일, 자유조선 일행의 구체적인 행적을 현지에서 확인했습니다. 북 대사관 직원들을 위협한 총기는 위력이 약한 모형 총기라는 총포상 직원의 증언이 나왔습니다.

5. 클럽 아레나의 비밀장부가 옮겨지는 것으로 보이는 영상이 포착됐습니다. 수사에 대비해 긴급대책회의를 열었던 유흥업소에서 빼돌려졌다는 주장이 나왔습니다. 단독보도합니다.

6. 소득수준이 높을수록 대학입시에서 정시를 확대해야 한다는 의견이 강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수학능력시험 반영비율을 높이자는 건데, 사교육 효과가 명확하기 때문인 것으로 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