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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미 폭로에 지목된 휘성…“녹취록 있다면 처벌 받겠다”
2019-04-17 19:40 뉴스A

에이미가 남성 연예인과 함께 마약류 의약품 프로포폴과 졸피뎀 투약했다고 밝혔는데요.

남자 연예인으로 지목된 가수 휘성은 전혀 사실이 아니라고 공식 부인했습니다.

이현용 기자입니다.

[기사내용]
방송인 에이미의 폭로 이후

수면마취제 프로포폴과 수면제 졸피뎀을 투약한 남자 연예인으로 지목된 가수 휘성.

휘성의 SNS와 인터넷 게시판에 분명한 입장을 밝히라는 팬들의 요청이 쇄도하자 소속사는 오후 늦게 입장문을 내놓았습니다.

휘성과 관련된 의혹은 전혀 사실이 아니며, 에이미의 주장대로 녹취록이 있다면 합당한 처벌을 받겠다고 밝혔습니다.

프로포폴 투약 혐의에 대해서는 군 검찰에서 강도 높은 조사를 거쳐 무혐의 처분을 받았고, 수면제 복용에 대해서도 조사를 받았지만 기소유예 처분을 받았다고 설명했습니다.

앞서 방송인 에이미는 어제 자신의 SNS에 "모든 프로포폴은 A군과 함께"였고 "졸피뎀도 마찬가지였다"고 폭로했습니다.

또 A군이 자신을 성폭행하는 모습을 촬영해 입막음을 하려고 모의했다는 녹취록이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미국 국적인 에이미는 2012년 프로포폴 투약으로 집행유예를 선고받은 뒤 2014년 또 졸피뎀 투약이 적발되면서 벌금형을 선고받고 강제 출국 됐습니다.

채널A 뉴스 이현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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