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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 18일 뉴스A 주요뉴스
2019-12-18 19:27 뉴스A

1. 청와대가 지난해 지방선거를 앞두고 울산시장 후보 단일화를 논의한 정황이 포착됐습니다. 단일화하는 대신 송철호 후보의 경쟁자와 오사카 총영사 자리를 논의했다는 주장도 나왔습니다. 집중 보도합니다.

2. 범여 군소정당들이 합의한 석패율제에 대해 민주당이 당내 의총 결과 부정적 의견이 훨씬 많았다며 재고해 달라고 요청했습니다. 선거법이 누더기가 됐다는 비난이 더 커지고 있습니다.

3. 채널A 탐사 취재 결과 여성을 노린 주거침입이 올해 수도권에서만 1400건 넘게 발생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주거침입 피해 여성]
"문 닫으려는 순간 모르는 사람 손이 들어왔어요. 뒤돌아보니 (문 열려고) 손목을 왔다갔다."

어떤 지역이 주로 피해를 봤는지 단독보도합니다.

4. 삼성이 창립 81년 만에 무노조 경영 원칙을 폐기할 것으로 보입니다. 삼성은 노조 와해 사건으로 임원들이 실형을 선고받은 데 대해 공식 사과하며 재발 방지를 약속했습니다.

5. 정부의 강도 높은 대출 규제로 주택 구입이 어렵게 되면서 전월세 가격이 급등하는 부작용이 우려됩니다. 현장의 목소리를 들어봤습니다.

6. 프로 바둑 은퇴선언을 한 이세돌 9단이 인공지능 '한돌'과의 대국에서 불계승을 거뒀습니다. 2점을 깔고 둔 이 9단은 3년 전 알파고 대결 때처럼 이번에도 78수로 묘수를 둬 승기를 잡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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