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더 바로가기 푸터 바로가기
UFC, 주말 개막…‘코리안 좀비’ 정찬성 부산에 떴다
2019-12-18 20:21 뉴스A

격투기 팬들이라면 누구나 기다렸던 축제.

UFC가 이번 주말 부산에서 개막합니다.

'코리안 좀비' 정찬성이 메인 이벤트 선수로 부산에 떴다고 하는데요

이민준 기자가 현장에 다녀왔습니다.

[리포트]
사각의 링에서 펼쳐지는 격렬한 혈투와 기술의 향연.

코리안 좀비 정찬성 그리고 UFC의 베테랑 에드가와 슈퍼보이 최두호까지.

이종격투기 최고의 별들이 부산에 집결했습니다..

[현장음]
"더 코리안 좀비"
(와~)

팬들을 만난 공개 훈련장에서 정찬성은 여유가 넘쳤습니다.

군복무로 4년 전 서울 대회는 출전하지 못했지만, 'UFC 부산' 대회에 앞서 강력한 펀치와 발차기로 상대인 에드가의 기를 꺾었습니다.

[정찬성 / UFC 격투기 선수 ]
"이번에는 제가 메인이벤트 어떤 책임감을 느끼고요. 이기는 경기 보여드리겠습니다."

원래 상대였던, 페더급 2위 오르테가가 부상을 당해 급하게 UFC의 베테랑 에드가로 경기 상대가 바뀌었지만,

전문가들은 정찬성의 승리를 예상합니다.

슈퍼보이 최두호도 출격 준비를 끝냈습니다.

[이민준 / 기자]
'코리안 좀비' 정찬성이 어떤 명승부를 선보일 지 팬들의 관심이 이곳 부산으로 쏠리고 있습니다.

채널A 뉴스 이민준입니다.

2minjun@donga.com
[채널A 뉴스] 구독하기

이시각 주요뉴스

댓글
댓글 0개

  • 첫번째 댓글을 작성해 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