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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구 새내기 박현주, ‘서브퀸’ 예약…주전 꿰찰까
2019-12-18 20:23 뉴스A

여자프로배구 흥국생명의 새내기 박현주가 새롭게 주목을 받고 있습니다.

눈에 띄는 외모 만큼이나 강력한 서브가 인상적인데요.

프로 첫 공식 인터뷰도 큰 화제를 모았습니다.

어제 경기였죠.

첫세트 원포인트 서버로 흥국생명의 박현주가 등장해 잇따라 서브에이스를 코트에 꽂습니다.

[중계멘트]
"박현주, 서브 득점"

"연속 서브득점"

두번째 서브에이스는 본인도 놀라는데요.

당찬 새내기의 거침없는 강타였습니다.

박현주는 서브 아닌 공격에서도

[중계멘트]
"시간차, 박현주 파인 플레이"

수비에서도 대표팀 차출로 빠진 이재영의 공백을 메웠습니다.

서브에이스 2개 포함해 일곱점을 기록하며 팀 승리에 한몫을 했습니다.

그런데 첫 프로 인터뷰에선 경기 때 당돌함은 사라지고 쑥스러움에 바짝 긴장했네요.

Q. 시즌 후 듣고 싶은 별명은?

[박현주 / 흥국생명]
"그런 건 없고 현주? 박현주?"

Q. 첫 인터뷰인데 팬들에게 하고 싶은 말?

[박현주 / 흥국생명]
"열심히 할게요"

눈에 띄는 외모로 이미 SNS에선 유명 스타인 박현주 선수인데요.

카메오처럼 잠시 등장하는 원포인트 서버를 넘어 실력으로 주전자리를 꿰찰 수 있을 지 팬들의 시선이 쏠리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스포츠뉴스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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