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두 번째 기소 / "싸우겠다"
검찰이 유재수 전 부산시 경제부시장에 대한 감찰 무마 혐의로 조국 전 장관을 불구속 기소했습니다.

가족 비리 혐의에 이은 두 번째 기소로, 조 전 장관은 SNS를 통해 "표적 수사가 마무리 됐다"며 "지치지 않고 싸우겠다"고 밝혔습니다.

2. 출마 막히자 탈당 / '아빠 찬스' 무산?
전두환 전 대통령의 골프 영상을 공개한 임한솔 정의당 부대표가 총선 출마가 불발되자 탈당했습니다.

민주당은 문희상 국회의장의 지역구를 전략공천지로 확정하면서 아들 석균 씨 공천이 쉽지 않아졌습니다.

3. 동네북 대사 / "대단히 부적절" / "조선 총독"
해리스 주한 미국 대사가 북한 개별 관광을 언급한 문재인 대통령의 발언을 비판하자 청와대는 "대단히 부적절하다"고 경고했습니다.

여당에서도 "조선 총독이냐" "내정간섭"이라며 비난 수위를 높였습니다.

4. 반려동물 보유세 / 찬반 논란
정부가 반려동물을 키우는 가구에 오는 2022년부터 보유세를 부과하는 방안을 검토하겠다고 밝혀 찬반 논란이 뜨겁습니다.

동물 보호에 세금을 활용하자는 의견과 세금 때문에 유기동물만 늘어날 것이라는 주장이 팽팽히 맞서고 있습니다.

5. 김성태 무죄 / 영수증이 증거
딸을 KT에 부정 채용시킨 혐의를 받은 김성태 자유한국당 의원에게 1심에서 무죄가 선고됐습니다.

일식집에서 사용한 법인카드 날짜가 결정적인 증거가 됐습니다.

6. 배터리 폭발 / 일가족 4명 중상
주택 1층에 있던 전기 오토바이 배터리가 폭발하면서 불이 나 일가족 4명이 크게 다쳤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