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족과 떨어져서 봉쇄된 우한의 병원에서 사투를 벌이는 간호사들.

너무 오래 마스크와 고글을 써서 얼굴엔 눌린 상처가 생기고, 독한 소독약에 손도 까졌습니다.

최전방을 지키는 나이팅게일들을 보며, 이번 2020년 노벨상은 전 세계 의료진들이 받아야 한다는 반응도 있었습니다.

현장에서 고군분투하는 우리 의료진도 있습니다.

치료에 투입된 한 의료진은 이런 글을 SNS에 올렸는데요.

무섭겠지요.

확진자가 있는 병원에 이런 선물이 배달되고 있는 것도 감사함의 표시일 겁니다.

오늘 예비 의사들인 전문의 자격시험이 있었습니다.

요즘 힘들어서 감염내과 의사 잘 안한다는데요.

오늘 위기를 본 그들중엔 인류를 지킬 전사가 더 많아지리라 믿습니다.

내일도 뉴스에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