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북한 함경남도 선덕에서 중·단거리 미사일 발사를 위한 이동식발사대 정황이 포착됐습니다.

한 때 신변이상설이 돌았던 김정은 국무위원장의 참관 가능성에도 관심이 쏠립니다. 단독 보도합니다.

2. 대구에서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10대 남성이 부산의 클럽과 주점을 잇따라 방문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해당 클럽에는 당시 480명이 있었던 것으로 파악돼 보건당국에 비상이 걸렸습니다.

[정세균 / 국무총리]
2차 대유행에 대한 경고는 진지한 충고입니다.

3. 당정이 긴급 재난지원금을 모든 국민에게 주기 위해 늘어나는 추가 예산을 100% 국비로 충당하기로 했습니다.

예산만 4조 6천억 원인데, 미래통합당은 추가 국채 발행에 반대하고 있습니다.

4. 현역 육군 대령이 자신의 상관인 군단장을 3개월간 도청하다 적발돼 보직 해임됐습니다.

"상관의 의중을 파악하기 위해서였다"는 당사자의 해명, 군의 기강해이가 도를 넘었습니다.

5. 서울 강남역 인근에서 술에 취한 남성이 고가의 외제차 보닛을 밟고 차주를 폭행하다 현행범으로 체포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