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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황사 물러가 대기질 회복…곳곳 강풍 비상
2020-05-12 20:24 뉴스A

내일부터는 다시 마음 편히 실내 환기 시키셔도 되겠습니다.

오늘 낮까지만해도 중국발 황사가 곳곳에 영향을 줬는데요. 강한 바람에 대기 확산이 원활해지면서 지금은 대부분 해소되고 있습니다.

내일은 전 권역의 미세먼지 농도가 보통 수준을 보이겠습니다.

이번에는 강풍이 비상입니다.

모레 오전까지 중부지방과 호남서해안, 영남동해안을 중심으로 초속 8~12m의 강한 바람이 불텐데 이 정도면 불완전하게 설치된 간판이 날아갈 수 있습니다.

강원 영동 지역은 초속 10~16m의 강풍이 예상돼 강풍예비특보도 발효됐습니다. 야외에 설치된 천막이나 간판 안전 점검을 꼭 해주시기 바랍니다.

내일도 오늘과 비슷한 기온입니다.

아침 기온은 대부분 10도 안팎으로 출발하겠고 한낮에는 서울 21도, 광주 23도, 대구 26도까지 오르겠습니다.

목요일에는 서울 낮 기온이 25도까지 오르는 등 낮에 다소 더워지겠지만 금요일과 토요일, 전국에 비가 내리며 다시 기온은 내려가겠습니다.

채널A 뉴스 날씨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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