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이 바짝 말라가고 있습니다.
대부분 내륙에 건조특보가 내려진 가운데 오늘 오전 영동과 경북, 전남 곳곳은 건조경보로 특보가 강화됐는데요.
봄바람의 기세도 매섭습니다.
서풍이 태백산맥을 넘으면서 산지엔 태풍급 돌풍도 불겠습니다.
작은 불씨도 대형 화재로 번질 수 있으니까요, 불씨 관리 철저히 해주셔야겠습니다.
내일도 서해안엔 안개가 짙겠습니다.
아침~늦은 오후, 남해안과 제주엔 5mm 안팎의 비가 오겠고, 경남내륙엔 빗방울이 떨어지겠습니다.
공기는 전국적으로 깨끗하겠습니다.
내일 아침 기온 서울 11도, 한낮엔 서울 22도, 강릉 25도, 대구 21도로 일교차가 크겠습니다.
모레 새벽~오전, 수도권과 영서엔 비가 오겠고 그 밖은 맑고 건조하겠습니다.
채널 A 뉴스 날씨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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