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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세계]러시아 농구선수 출신 최장신 206cm 모델 화제 外
2017-07-02 19:57 국제

[리포트]

평범한 남성보다 머리 하나 크기 만큼이나 큰 여성.

모델 지망생인 올해 스물 아홉살의 이 여성은 키 2m 6cm, 다리길이만 1m 33cm로 현 세계 최장신 모델보다 3cm가 큽니다.

발 사이즈도 300mm를 훌쩍 넘습니다.

러시아 여자 농구 대표팀 소속으로 올림픽에도 출전했던 이 여성은 가장 큰 키의 모델로 기네스북에 오르는 게 목표입니다.

[예카테리나 리시나 / 모델 지망생]
"키가 큰 사람과 작은 사람 중 선택하라고 한다면 저는 큰 사람이 되길 택할 거예요."

한 남성이 아름다운 목소리의 여성에 반해 뒤쫓아갑니다.

여성의 얼굴을 궁금해하는 남성.

[남성 싱크]
"어서 얼굴을 보여주세요!"

쓰고 있던 히잡을 벗은 여성이 흑인인 것을 알고 화들짝 놀랍니다.

말레이시아에서 방영 중인 한 생활용품업체 광고인데, 흑인 비하 논란을 일으키고 있습니다.

업체 측은 여성의 목소리에 주안점을 뒀다고 주장했지만 인종차별 논란은 수그러들지 않고 있습니다.

하늘을 날던 경비행기가 미국 LA 인근의 한 고속도로에 추락해 화염에 휩싸였습니다.

[목격자]
"저게 뭐야? 비행기잖아! 맙소사!"

소방관과 시민들이 불길 속에서 탑승자들을 구조해 냅니다.

다행히 출근시간을 넘겨 사고가 일어나 비행기 탑승자 2명만 다쳤을 뿐 다른 사상자는 없었습니다.

경비행기는 트럭 한 대와 추돌했지만,
운전자 역시 생명에는 지장이 없었습니다.

채널A 뉴스 정동연입니다.

정동연 기자 call@donga.com
영상편집: 오수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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