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文, 마스코트 건네며 “평창 오세요” 홍보
2017-09-19 20:05 뉴스A

보신 것처럼 유엔총회는 내년 2월 열리는 평창 동계올림픽을 홍보하기에 더 없이 좋습니다.

문재인 대통령도 직접 팔을 걷어부쳤습니다.

이어서 최재원 기자입니다.

[리포트]
문재인 대통령과 만난 뉴욕 한인 동포 300여 명이 평창 동계올림픽 기념 수건을 활짝 펼칩니다.

참석자들은 모두 평창 올림픽 홍보위원으로 위촉됐습니다.

[문재인 / 대통령] 
다 함께 홍보위원 되셨으니 저와 함께 평창 동계올림픽 홍보 해주시겠습니까? 평창의 겨울, 그 정겨움과 아름다움, 역동성을 알려주십시오.

문 대통령이 외국 정상에 건네는 선물은 늘 평창의 마스코트 '수호랑'과 '반다비'입니다.

내일도 뉴욕 메트로폴리탄 박물관 평창의 밤 행사에 참석해 홍보 활동에 주력합니다.

[최재원 기자]
유엔총회가 열리는 이곳 뉴욕에는 세계 190여개국 주요 인사들이 모두 모였습니다.

평창 동계올림픽을 알리는데 더 없이 좋은 기회인 겁니다.

뉴욕 중심 거리는 교통 체증으로 주차장처럼 변했습니다.

각국 정상들의 지각 사태도 속출하고 있습니다.

문 대통령은 일정이 늦어지자 아예 차에서 내려 걸어서 이동하기도 했습니다.

뉴욕에서 채널A 뉴스 최재원입니다.

최재원 기자 cj1@donga.com
영상취재 : 김준구 박찬기
영상편집 : 김민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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