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포트]
1. 리용호 북한 외무상이 미국이 선전포고를 했다면서 영공이 아니더라도 미국 전투기를 격추시키겠다고 엄포를 놓았습니다. 하지만 정작 미국 전폭기의 원산 부근 접근 때 아무런 조치도 못한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2. 고 김광석 씨의 부인 서해순 씨가 '남편은 생전에 우울증이 심했다'고 말했습니다. 10년 전 숨진 사실을 공개하지 않았던 김 씨의 딸은 경기도의 한 납골당에 안치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3. 한국 토지주택공사 등 공공기관이 운영하는 콜센터 직원들 역시 폭언과 악성 민원에 시달리고 있습니다. 채널A가 단독으로 입수한 대화녹음에는 충격적인 욕설과 성희롱 발언이 담겨 있었습니다.
4. 검찰이 뇌물죄가 확정된 한명숙 전 총리의 전세보증금 1억 5천만 원을 국고로 환수했습니다. 남은 추징금은 7억 3천만 원입니다. 단독 보도입니다.
5. 육군 특전사 요원들이 한강 물 속을 청소하기 위해 나섰습니다. 매년 장병 수백 명이 동원돼 일일이 한강 바닥을 손으로 훑는 작업을 벌이는데, 17년 동안 치운 쓰레기 양이 800만 톤에 이릅니다.
1. 리용호 북한 외무상이 미국이 선전포고를 했다면서 영공이 아니더라도 미국 전투기를 격추시키겠다고 엄포를 놓았습니다. 하지만 정작 미국 전폭기의 원산 부근 접근 때 아무런 조치도 못한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2. 고 김광석 씨의 부인 서해순 씨가 '남편은 생전에 우울증이 심했다'고 말했습니다. 10년 전 숨진 사실을 공개하지 않았던 김 씨의 딸은 경기도의 한 납골당에 안치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3. 한국 토지주택공사 등 공공기관이 운영하는 콜센터 직원들 역시 폭언과 악성 민원에 시달리고 있습니다. 채널A가 단독으로 입수한 대화녹음에는 충격적인 욕설과 성희롱 발언이 담겨 있었습니다.
4. 검찰이 뇌물죄가 확정된 한명숙 전 총리의 전세보증금 1억 5천만 원을 국고로 환수했습니다. 남은 추징금은 7억 3천만 원입니다. 단독 보도입니다.
5. 육군 특전사 요원들이 한강 물 속을 청소하기 위해 나섰습니다. 매년 장병 수백 명이 동원돼 일일이 한강 바닥을 손으로 훑는 작업을 벌이는데, 17년 동안 치운 쓰레기 양이 800만 톤에 이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