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더 바로가기 푸터 바로가기
4월 29일 오늘의 주요뉴스
2019-04-29 19:22 정치

1 바른미래당이 별도로 발의하는 고위공직자 범죄수사처 법안을 기존 법안과 함께 패스트트랙으로 지정하자는 제안을 민주당이 수용했습니다. 민주당이 오늘 패스트트랙을 처리하겠다고 밝힘에 따라 국회는 또 다시 전운이 감돌고 있습니다.

2 국회 대치가 청와대 청원게시판 전쟁으로 옮겨 붙고 있습니다. 한국당 해산청원 동참자가 40만 명을 훌쩍 넘겼고 민주당 해산청원도 등장했습니다. 국회에선 보좌관을 동원해 물리력을 행사하지 못하게 하는 일명 '총알받이 방지법'까지 발의됐습니다.

3 B형 독감 주사제인 페라미플루를 맞고 호흡곤란 증세를 보이던 여중생이 숨졌습니다. 기존의 타미플루 부작용으로 사망사고까지 잇따르자 최근들어 페라미플루 대체 처방이 급증했습니다.

4 기자회견까지 자청하며 마약 투약 혐의를 부인했던 박유천 씨가 결국 혐의를 대부분 인정했습니다. 박씨는 자신을 내려놓기 두려웠지만 사죄할 건 사죄해야 한다는 생각을 했다고 진술했습니다.

5 서울의 아파트 공시가격이 지난해보다 14% 넘게 올랐습니다. 2007년 이후 12년 만에 최대 상승폭입니다. 공시가격이 9억 원을 넘는 종부세 대상 아파트는 지난해보다 51%나 급증했습니다.

6 여중생인 의붓딸을 살해하고 시신을 저수지에 버린 30대 남성이 긴급 체포됐습니다. 의붓딸을 성추행한 사실이 들통나자 이 같은 범죄를 저지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채널A 뉴스] 구독하기

이시각 주요뉴스

댓글
댓글 0개

  • 첫번째 댓글을 작성해 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