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문재인 대통령이 사회원로들을 만난 자리에서 국정농단과 사법농단은 반헌법적이어서 타협이 쉽지 않다고 말했습니다.
국정,사법농단을 청산한 뒤에야 야당과 협치가 가능하다는 의미로 풀이됩니다.

2. 패스트트랙의 수사권 조정안이 검경 갈등으로 치닫고 있습니다. 검찰의 조직적 반발이 커지는 가운데 문무일 검찰총장은 해외 일정을 단축하고 모레 귀국합니다.경찰은 "검찰의 통제 권한이 여전히 강력하다"고 반박했습니다.

3. 패스트트랙에 반발하는 자유한국당이 서울역 광장을 시작으로 경부선 벨트를 따라 이동하며 여론전에 돌입했습니다. 국회에서는 의원 6명이 집단 삭발식을 했습니다.

4. 방탄소년단이 미국 빌보드 뮤직 어워즈에서 톱 듀오 그룹상과 톱 소셜 아티스트 상을 받아 2관왕을 차지했습니다. 특히 세계적 그룹과의 경쟁 끝에 톱 듀오 그룹상을 수상함으로써 팝 시장의 중심에 섰다는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5. 서울 강남 지역의 고등학교 축구팀 전직 감독이 대학진학을 시켜준다며 거액을 챙긴 혐의로 수사를 받고 있습니다. 학부모들은 금품을 건넨 선수 위주로 경기 출전 기회가 주어졌다고 주장했습니다. 단독보도합니다.

6. 편의점 택배의 허점을 노리고 금품을 훔친 일당이 무더기로 붙잡혔습니다. 편의점에 택배로 맡긴 물건의 주인 행세를 하며 가로채는 수법을 썼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