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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내일 비 대신 ‘반짝 추위’…당분간 청정한 대기질
2020-03-10 20:23 날씨

봄비가 전국을 적신 하루였습니다.

지금은 대부분 그쳐가고 있는데요.내일은 비 대신 반짝 추위입니다.

밤사이 북서쪽 한기가 밀려와 아침 기온을 뚝 떨어뜨리겠고 내일 많은 지역이 영하권으로 내려가겠습니다.

강한 바람도 불어 내일 서울은 -1도로 출발하지만 체감 온도는 -6도까지 내려갈 전망입니다.

며칠간 기승을 부렸던 미세먼지는 내일 찬바람에 흩어지겠습니다.

비는 그쳤지만 해안가와 내륙은 모레까지 강풍이 지속되겠습니다.

바다의 물결은 전해상에서 최고 4m까지 매우 높게 일겠습니다.

내일 아침 기온은 철원 -5도, 대전 1도 등 오늘보다 5도 이상 낮아지겠고 낮에는 전국이 10도 안팎까지 올라 일교차가 크게 벌어지겠습니다.

주 후반까지는 보시는것처럼 기온이 들쑥날쑥하겠고 금요일에는 중부 지역에 또 한차례 비 소식이 들어있습니다.

채널A 뉴스 날씨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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